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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리뷰

[수원 가볼만한 곳]-수원 행궁동 여행기 2부 (방화수류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야경)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행리단길에서의 1부 여행을 마치고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에 방문했습니다.

수원 화성의 북쪽에 위치한 화홍문입니다. 화홍문의 경우
당시 성의 배수로 역할을 하는 문이었습니다.

화홍문은 보다시피 아름다워 수원 8경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인데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곳입니다.

화홍문을 멀리서 구경한 후, 방화수류정으로 왔습니다.
듣던대로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언덕에 올라와있는 멋진 성벽과 울창한 나무들이 조화를
이뤄 멋진 경관을 만들어줬습니다.

좋은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겼는데요. 저희도 알았더라면 돗자리를 갖고
와서 피크닉을 즐겼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좋은 날씨와 좋은 계절 덕분에 방화수류정의 경치를 맘껏
즐겼습니다.

방화수류정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난 후, 장안문을
가기위해 화홍문의 뒷편을 지나갔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누각이 인상깊었습니다.

드디어 수원 화성의 정문인 장안문에 도착했습니다. 장안
문의 웅장한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도시와 성이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이지 아름다웠습니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명소들이
있어서 저는 앞으로 국내여행을 자주 다닐 것 같습니다.

네모난 가로수가 인상적이어서 한 컷 촬영을 했습니다.

멋진 장안문의 모습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셨는데, 왜 방문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현지사람이 봐도 이렇게 멋있는데 외국인들이 봤을 때도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은 행리단길입니다. 오전부터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
속 북적였는데요, 저녁이 되어서도 사람들은 항상 가득한
상태였답니다.

날이 너무 좋아 해가 지기 전에 한 컷 촬영했습니다.

행리단길의 구석구석을 촬영했는데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행리단길의 느낌은 굳이 비교해보자면
전주와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을 속 아름답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행리단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이 찾아왔습니다.
행리단길의 밤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장안문입니다.

수원 화성의 야경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웠습니다. 밤이
되어서도 줄어들지 않은 사람들과 활기찬 행리단길..,

행궁동을 떠나기 전 행리단길의 어느 술집에 들러 맛있는
와인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행리단길의 저녁 여행 중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면, 저녁
식사나 술을 한 잔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조금 일찍 예약
을 하셔야한다는 점입니다. 행리단길에 사람들이 워낙에
많다보니 미리 현장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궁동에 온지 12시간째였습니다. 오랫동안 걸어다녀서
피곤한 감도 있었지만, 워낙에 즐겁고 볼거리가 많았기에
다리만 조금 아팠을 뿐 하루종일 기분좋게 놀았습니다.

5~6월 너무 덥지않은 때에 행궁동을 방문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는
행궁동에서의 하루는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저는 다음 번에도 꼭 방문할 계획이 있습니다.

국내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수원 화성 행궁동에
꼭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상 리뷰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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