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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리뷰

[행궁동 가볼만한 곳]-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가득한 행궁동 소품샵 사소한 오예! (문구소품 전문점)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행리단길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화창한 오후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을 판매하는 독특한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s://naver.me/xyTG9t6Y

 

 

네이버 지도

사소한 오예 소품샵

map.naver.com

행리단길에 위치한 '사소한 오예'라는 가게는 상가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가게의 컨셉이 좋았습니다. 여성분들

께서 흥미를 가지고 많이 올라가시더라고요.

귀여운 컨셉의 문구소품샵인 '사소한 오예'의 입구입니다.

가게의 내부에는 예쁘고 독창적인 소품 및 문구용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장식품 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예쁜 실용적인 아이템들 말이죠.

친절한 사장님의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 덕분에 가게내부

를 부담없이 구경했는데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가게의 내부와 수 많은 문구용품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해서 구경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키링입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은 귀

여운 소품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무난하지만 포인트를 주

기에 좋은 아이템이었죠.

편지지와 선물을 묶는 리본들이 있었습니다. 여느 소품샵

과 약간은 다른 분위기의 장소였습니다. 이 곳만의 특별

한 아이템이 가득한 곳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문구코너에 있는 알록달록한 연필과 지우개입니다. 자그

마한 연필깎이도 있었는데요.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남성

분들께서도 꽤나 관심을 가질듯 한 용품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귀여운 연필모양의 왕 지우개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구매

하고 싶었지만, 회사원이 되어버린 저는 연필보다는 볼펜

을 자주 사용하기에 과소비를 지양하고자 눈과 사진으로

지우개를 가졌습니다.

귀여운 파우치와 인형입니다. 직물로 제작된 다이어리 케

이스는 처음봤네요. 가게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아이템의

조화가 파스텔톤으로 이루어져있어 눈이 어지럽지 않고,

무난한듯 하지만 하나하나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이 많아

꽤 오랜시간 이것저것 구경하게 하는 강력함이 있었습니

다. 여기 사장님의 소품을 고르는 센스가 남다르신 것 같

습니다.

다이어리 등을 꾸밀 때 사용하는 캐릭터 스티커들입니다.

네잎 클로버와 고양이, 강아지등 여자아이를 키우시는 가

족분들은 이곳에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시내에 나가면 CNA같은 대형 문구센터를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그 당시보다 캐주얼하고 예쁜 아이

템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핸드폰 케이스와 캐릭터 스티커들 그리고 다이어리 노트,

화려하지만 눈을 어지럽게 하지않은 것이 정말 신기했습

니다. 이런 아이템의 배치도 사장님만의 특별한 기술이라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엽서였습니다. 워낙에 종류가 많아 무엇

을 사야할지도 모르겠군요. 맘에 들지않은 엽서들은 하나

도 없었습니다.

미피 스타일의 스탬프와 지우개였습니다. 꼬마아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지우개가 너무 예뻐서 구매하거나 선물한다면 과연 사용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까워서 사용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

어린시절 학교다닐 때 써봤던 왕지우개입니다. 지우개 옆

에 붙어있는 글귀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귀여운 호주머니입니다. 이것저것 자그마한 소품들을 넣

고 보관하는 용도의 것이겠죠?

다양한 소품과 공책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이곳은 분위기와 소품들이 조화로워 조금은 시선이 갔습

니다.

만년필이 하나 가지고싶던 찰나였는데 괜찮아보이는 만

년필이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작은선물로써 만년필

을 주고 싶었지만, 제가 조금 악필이라서 필체를 예쁘게

가다듬은 후에 구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소품들 사이에 귀여운 식물들이 있었네요. 소품과 식물들

의 조화로움이 인상깊었습니다. 가게의 구석구석 정성을

담아 소품들을 배치하고 인테리어를 구상해놓아 섬세한

디테일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케아 느낌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사무용품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필통이 예쁘더라고요.

펜코라는 브랜드의 연필인줄 알았으나, 샤프였네요! 멀리

서 봤을 때는 연필같았는데 말이죠. 일본제품이라서 그런

지 디테일이 남달랐습니다.

한 시간 정도 소품샵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나서 저

희는 밖으로 나갔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

며 충동구매를 할 뻔 했지만, 정말로 필요한 한 두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인내심을 갖고 절제를 했답니다. 여기

에서 판매하는 아이템들이 너무 예뻐서 선물용으로 구매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니크

하고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소품이나 문구용품을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분들께는 행리단

길에 있는 '사소한 오예'에서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상 리뷰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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