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맛집 리뷰]-익산의 가케소바 본좌 ‘전주소바’ 점심식사 후기 (가케소바&카레 맛집)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오랫동안 한 동네에 살면서 자주 가는 단골 맛집이 다들

하나씩은 있으실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최애 맛집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익산의 인화동에 위치한 소바 전문점인 ’ 전주소바‘입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전주소바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1 전주소바
https://naver.me/FDnJxUs7

전주소바 : 네이버

전주소바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어머니와 자주 가던 소바집인데요, 고등학교 때를 이후로 군대에서 휴가 나올 때, 자격증 시험을 본 후 등등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방문했던 저의 인생 단골맛집이랍니다. 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운영된 이 가게도 어느 순간 수많은 손님들이 몰려 웨이팅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만 알고 싶던 가게였는데, 여름만 되면 특히 점심시간에 많은 손님들이 몰려 요 근래는 먹지도 못하고 그냥 갔던 일이 가끔 있었답니다.

제가 전주소바에 오면 항상 먹는 음식은 ‘가케소바’입니다. 여기는 다른 음식들도 엄청나게 맛있지만 소바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맛있는 집이거든요.

하지만 이런 저의 최애 맛집이라도 비추천하는 메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온소바’입니다. 소바는 역시 차가워야

제 맛입니다. 온소바를 호기심에 시켜본 경험이 있는데
가락국수와 비슷한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았고, 메밀면이 안 차가워 탱탱함이 없어 식감도 별로였거든요.

하지만, 가락국수이나 따스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전주소바에서 소바 말고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저는 단언컨대 ‘키마 돈가스 카레’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일본식 카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카레를 먹는다면 저는 기꺼이 먹는 편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곳은 소바와 카레가 주력인 알짜배기 맛집이었네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하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식사와 함께 별도로 시키셔도 절대로!! 후회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식사는 메뉴선정 후 선 결재를 해야 주문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했었는데 말이죠.

오후 2시 반쯤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식당의 명물인 수족관입니다! 예전엔 커다란 갈치같은 물고기와 거대한 자라도 있었는데, 요근래는 잉어만 있네요?🐟🐟

주문한 식사가 오기 전 수족관 구경을 했습니다.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가게의 인테리어는 커다란 변화없이 거의 그대로입니다.

우동에 대한 지부심이 있는 ‘전주소바’입니다.

테이블마다 있었던 투명 플라스틱의 작은 메뉴판은 없어지고, 키오스크와 LED메뉴판만 남았습니다.

주문이 들어가고 얼마 후, 제가 주문한 가케소바 곱배기가 나왔습니다. 한결같은 비주얼이 너무 좋습니다. 양도 예전과 다름없이 푸짐하고 말이죠.

기호에 맞게 무와 와사비를 첨가해서 먹습니다. 저는 무를 첨가하지는 않고 와사비를 많이 넣어서 먹습니다.

꽤 많이 뿌린 것 같죠? 하지만 이 정도만 뿌리더라도 맛이 좋답니다.😎😎

사이드로 주문한 왕만두도 소바가 나오고 몇 분뒤에 나왔습니다. 맛있겠죠?

가케소바의 면발은 차가운 육수 덕분에 탱탱한 식감을 가졌고, 그렇다고 해서 질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면과 국물이 따로 놀지않고 조화로웠어요.

예전 가케소바는 국물에 살얼음이 가득했는데 날씨 때문인지 오늘은 얼음이 많지 않았네요.

면의 식감도 좋고, 국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쓰오부시 향이 깊고 풍부합니다. 오랜만이라서 더 맛있었어요.😘

만두의 경우, 맛은 있지만 조금 평범했던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집의 고로케와 새우튀김은 정말 맛있죠.👍

다음번에는 새우튀김과 고로케를 먹을 예정입니다.

만두 속이 꽉찼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저에게 많은 포만감을 줬습니다. 가케소바의 육수도 만두의 느끼하고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 환상의 조합이었고요.😊😊

한적한 식당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니 여유롭고 즐거웠습니다.🤓🤓

한적한 오후, 맛집에서 식사와 느긋한 여유를 즐기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초여름부터는 식사하기도 힘들텐데, 미리미리 와서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전주소바를 이용할 때에는 상가 주차장은 면적이 좁아서
가게 앞 갓길의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셔도 되고,

가게 뒷편에 주차를 하셔도 좋습니다.이 점 참고해주셔서
맛있는 맛집탐방 하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상 리뷰 연구소장이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