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리뷰]-전주의 진또배기 로컬맛집 ‘걸프 델리 마켓’ 점심식사 후기 (수제버거 전문점)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4월20일 일요일 오후, 여자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위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맛집을 검색하고 검색하며 수많은 맛집 중 찾아낸 곳은
바로바로 객사에 위치한 전주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곳인
전주의 로컬맛집 ‘걸프 델리 마켓’인데요. 수제버거와 같이 미국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였습니다.

걸프델리마켓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96
https://naver.me/FuWnbTrF

걸프델리마켓 : 네이버

가게는 골목 안쪽 철물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조금은 깊숙이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곳이니 휴대전화 지도를 꼭 활용해 주세요!

다행히도 걸프 델리 마켓으로 가는 이정표가 건물외벽에
붙어있습니다. 저기 보이시는 작업실로 향하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작업실로 쭉 걸어가셔서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걸프 델리 마켓의 입구가 보입니다. 금방 찾으실 거예요!
맛있는 요리를 먹기 전 가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곳은 11시 오픈 9시 마감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랫동안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걸프 델리 마켓은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한 식당입니다.
그 당시 주택의 모습은 남겨뒀지만 그 모습을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하여 아름다움을 부각한 가게예요.

생각보다 그 당시의 주택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전주에서 꽤나 부잣집이었을 것 같아요.💸💸

가게내부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고 미국풍으로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인테리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네요!! 밖에서도 보이는 깔끔한 주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개성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콘크리트벽과 레트로한 소품들 말이죠.

가지런히 진열해 놓은 음료와 소품들이 매장의 분위기를 많이 살려줍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예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를 입력 후 메뉴를 주문하면 메뉴완료 시 해당 전화번호로 문자가 갑니다.

콘크리트 벽이 보이는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주방이 너무 좋았어요.🥹🥹

저와 여자친구는 2층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소방관과 군인들을 위한 할인혜택! 멋진 가게입니다. 이런 가게들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은 좋은 날씨와 좋은 풍경이 어우러져 식사할 맛이 났습니다.👍👍

그로밋!! 어렸을 적 자주 보던 만화의 주인공이죠!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 덕분에 구경할 맛이 났습니다.🐶🐶

굿즈를 판매하는 것 같은데요! 심플한 디자인의 손가방입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생일초도 판매하고 있어요. 알록달록해서 예쁘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제 스타일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개성 있는 디자인이에요.

삐걱대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며 소품들을 구경했습니다. 미국주택 감성이 식사를 즐겁게 해 줄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로 센스 있게 장식했습니다.

2층은 쾌적하고 개방되어 있어 날 좋은 날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길 잘했네요.

날 좋은 주말 오후,

가게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요! 객사 주변은 전부 다 유료 주차장이고 가격대가 비슷하답니다. 저는 주차를 한다면 CGV 전주 고사점에 주로 주차하는 편인데요, 다른 유료 주차장들도 가격대는 비슷해서 편하신 곳에 주차를 하시는 걸 추전 드려요!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 쉴 새 없이 촬영했어요.

저와 여자친구가 주문한 음식은 양파튀김, biggest, 리가토니 토마토, 제로콜라였습니다.

손님이 좀 계셔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조금 기다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요리였습니다.

음식의 양이 전체적으로 많았는데 기대했던 햄버거가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양파링도 한 그릇에 가득 담겨 나왔습니다.

햄버거는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패티가 너무 맛있어서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는 것 같았답니다. 물론 저는 미국을 가보지 않았지만요. 🥲🥲

리가토니 토마토는 너무 짜지도 않고 간이 잘 맞았습니다. 양도 엄청났고요!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햄버거를 조리하며 육즙이 흘러나와 빵과 그릇이 흥건해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갓 나와서 그런 건지

패티는 스테이크 맛이 났고 빵도 부드러웠으며 햄버거 소스도 맛이 강하지 않아 느끼하거나 물리는 맛은 없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햄버거를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빵에 육즙 넘치는 신선한 고기! 게다가 조화로운 양념과 채소 어느 하나 부족함 없었습니다.🍔🍔

리가토니 토마토의 맛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처음 와서 맘에 내키는 메뉴를 주문했는데도 이 정도로 맛있다면,

다른 메뉴들도 이미 맛이 보장되어 있다는 뜻이겠죠?

식사 중 기념촬영 한 장!

양파링도 맛있었지만, 튀김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물려서
하인즈 케첩을 찍어 먹거나 리가토니에 곁들여 먹었습니다. 하인즈 케첩은 2층 정수기옆에서 리필이 가능해요!

정말 맛있게 그리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내부 인테리어 구경도 열심히 하고,

바깥 구경도 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어요.
데이트코스로 딱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추천합니다.

토이스토리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계단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열심히 구경하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가게에서 나왔습니다. 분위기와 맛 둘 다 좋은 집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새로운 단골가게를 찾은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전주로 놀러 오시는 분들은 객사의 걸프 델리 마켓에서

데이트와 식사 꼭 하시길 바라며 가족들도 꼭 오셔서 즐거운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상 리뷰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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