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오늘은 황금 같은 금요일이죠!
금요일에는 모처럼 쉬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가득한데
그래도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로 그 마음을 누르고
복싱장에 당도했습니다.
금요일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3층에 위치한
복싱장으로 천천히 올라갑니다.🥊🥊

어양동에 위치한 박영길 복싱클럽,
익산에서 제일 오래된 복싱장입니다.🥸🥸

운동시간 동안 관장님의 꼼꼼한 지도와 피드백 덕분에
빠르게 실력이 느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스텝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관장님께서
이해하기 쉬운 피드백과 해결방안을 주셔서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금방금방 성장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관원 분들이 많이 없네요;;
평소 같았으면 금요일에도 관원 분들로 가득이지만,
봄이 왔고 더군다나 금요일이다 보니 다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대단히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단히
좁지도 않은 적당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합니다.
관장님께서는 시간엄수를 하시며 항상 뒷정리까지
철저히 하시다 보니 복싱장은 항상 쾌적한 상태입니다.

익산에서 제일 오래된 복싱장으로 비록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 운동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저는 항상 거울 위에 붙어있는 루틴을 그대로 진행하며,
체력이 된다면 스파링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 스트레칭 (10분)
- 줄넘기 (3라운드)
- 쉐도우복싱 (3라운드)
- 매드복싱 또는 스파링 (3라운드)
- 샌드백 트레이닝 (5라운드)
- 쉐도우 복싱 (3라운드)
- 마무리 운동 후 퇴장
저희 복싱장 관장님의 장점은! 나이가 젊으시고, 지도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며 항상 복싱장에 상주하며
직접적인 피드백과 지도를 매일 해주십니다:)
여기서 복싱을 배우시는 관원분들은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시더라고요. 관장님께서 체육고등학교 시절 및
선수시절 다져놓으신 기술과 기본기 등을 오픈소스
형식으로 적극 공유해 주시니, 그리고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루틴을 통해 도와주시니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오늘 중학생 친구와 가볍게 스파링을 했는데요,
많이 맞았습니다;; 재비 매섭고 파워도 좋더라고요;;
많은 관원분들과 스파링을 하고 싶었지만, 관원 분들이
오늘은 없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열정 넘치는 중학생 친구와 최선을 다해 스파링을 진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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