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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익산 맛집 리뷰]- 진짜 막국수 맛집 ‘솝리 칼국수’ 하나로점 점심식사 후기 (들기름 막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공유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오전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고민하던 중 친한 회사동료와
오랜만에 ‘솝리 칼국수’를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솝리칼국수 하나로점
전북 익산시 하나로 587 1층 솝리칼국수 하나로점
https://naver.me/GL8tCOKc

솝리칼국수 하나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4 · 블로그리뷰 43

m.place.naver.com


오늘따라 날씨도 화창하고 오랜만에 시간도 많이 남아서
느긋하고 여유있는 점심식사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솝리 칼국수 하나로점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워낙에 주차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솝리 칼국수 하나로점은 굉장히 넓직하고 쾌적하답니다.
예전에는 뼈다귀탕 집이었는데 바뀐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메뉴를
선택 후 카드결재를 진행하면 됩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데요, 밑반찬을 주면서
보리밥을 담아주는데, 맛보기용으로 적은 양을 담아주니
기호에 맞게 드시고 싶은만큼 셀프로 드시면 된답니다.

보리밥에 들어가는 나물과 무 생채 그리고 김치와 무절임
등이 있습니다. 반찬의 가짓수가 많지않지만, 메인메뉴의
맛이 좋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직원 분께서 서빙해주신 보리밥입니다. 양이 되게 적어서
저같은 대식가들은 셀프 반찬 코너에서 남기지 않을만큼
더 떠서 먹는답니다.😚😚

보리밥입니다. 특이하게도 쌀밥, 잡곡밥은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보리밥만 리필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래도 오히려
좋습니다. 보리는 포만감이 커서 적은 양으로도 오랫동안
배부름을 유지할 수 있고 많은 섬유질 덕분에 다이어트용
식품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부담없이 양껏 먹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비빔소스가 있기 때문에 참기름, 무채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양이
적다고 느껴 셀프 코너에서 자주 떠가신답니다.

솝리 칼국수를 몇 번 와봤지만, 메밀전병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조만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야끼만두는 튀겨져 나온 것이라서 만두 안의 돼지고기의
육수와 기름이 조금 흘러나오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 청양 들기름 막국수와 야끼만두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항상 들기름 막국수를 먹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메뉴를
먹게 되었습니다. 청양 들기름 막국수인데요 원래 먹었던
들기름 막국수도 고소하고 맛있는 메뉴였지만 약간 매운
맛이 땡기는 오늘은 호기심이 생겨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와 마찬가지로 고소하고 약간 달콤한 맛이
일품인 메뉴입니다. 물론 청양 들기름 막국수이기 때문에
고춧가루 시즈닝의 매운 맛 덕분에 혀가 얼얼해졌습니다.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속쓰릴만큼 매운 맛은 아니라
국물없이 얼큰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처음 먹어본 청양 들기름 막국수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조금 놀랐지만, 맛이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맵기가
아니라서 맛있게 매웠던 메뉴였습니다. 면발같은 경우는
쫀득하고 부드러워 냉면처럼 질기지 않아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고소한 들기름과 달콤한 설탕 그리고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단짠의 조화가 일품인 메뉴입니다.

친한 동료는 매운 것을 먹지않아, 일반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둘 다 먹어본 저의 견해로 봤을 때
저는 둘 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국물이 드시고 싶다면
물 막국수를 주문하시는게 좋고, 국물은 적지만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들기름 막국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점심시간을 활용한 깨알같은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솝리 칼국수의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이며, 오픈은 오전
11시에 시작하구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약 2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그리고 오후 8시에 영업종료이며,
라스트 오더는 저녁 7시 30분 까지이니 식사하실 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상 리뷰 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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