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8 [‘25.04.09]

안녕하세요, 일상 리뷰 연구소장입니다.
요즘은 운동일지를 올리는 속도가 많이 더디네요;;

그만큼 게을러졌다고 느껴져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운동일지의 경우 동영상을 첨부하는게 꽤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되어버렸지만, 더 이상의 변명보다
미루지않고 꾸준히 업로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나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수요일 퇴근 후 운동일지입니다.

회사에서 퇴근하여 집이 아닌 복싱장으로 이동합니다.
루틴은 아시다시피

• 스트레칭 (10분)
• 줄넘기 (3라운드)
• 쉐도우 복싱 (3라운드)
• 매드복싱&스파링 (인 당 3라운드)
• 샌드백 트레이닝 (5라운드)
• 쉐도우 복싱 (3라운드)
• 마무리 운동 및 퇴장

여느때와 다름없이 똑같은 루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운동은 반복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꾸준히 반복해서 내 몸이 어느정도 익숙함을
느낀다면 그때부터는 제 것이 되니까요.

운동을 해보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살아가는데에 자주
접목시키기도 합니다. 운동과 일상생활의 맥락이 조금은

비슷하다고 느꼈거든요. 복잡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나의
꾸준함과 근면성실함을 가지고 반복숙달 하다보면,

어느새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항상 생각합니다.

항상 치는 샌드백이지만, 샌드백 트레이닝은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5라운드를 열심히 하고나면 많은

성취감이 들어 운동이 끝날 땐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스파링, 매드복싱 영상을 올리지 못해
사과드립니다. 가끔 영상촬영을 까먹는 경우가 있어요.

요즘은 더 많은 사람들과 매드복싱, 스파링을 하면서
경험치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물론 맞는 건 싫지만 부딪히며 배운 것은 절대로 까먹지
않고 나에게 완전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아파도 해보려고

합니다. 더 높은 수준과 더 멋진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요.

복싱이 끝나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기위해 헬스장으로
왔습니다. 조금 고되긴 하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을 요즘

자주 못하고 있어서 억지로 나오게 되었답니다.
웨이트트레이닝 루틴은 여느때와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 스쾃 10X5
• 풀업 6X2
• 딥스 12X5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12X5
• 프리쳐 컬 10X5

퇴근 후 주어진 시간이 많지않기 때문에 운동또한 간단히
그리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다보니 보통의 운동량보다

적은 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하고싶긴 하지만,
운동이 끝나면 자격증을 준비하러 독서실을 가야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최대한 시간을 아끼고자 나름대로
연구하고 만들어낸 그나마 효과적인 루틴이랍니다.

스쾃은 항상 힘들고 괴롭지만, 커다랗게 펌핑된 허벅지를
볼때마다 보람을 느껴서 질리더라도 필수로 진행합니다.

자격증 공부가 끝난다면, 스쾃의 세트 수를 늘려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딥스머신 덕분에 요즘 삼두운동을 할 맛이 납니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하기 전에 워밍업 개념으로

항상 수행하고 있는 운동인데, 효과만점에 부상방지까지
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삼두운동의 꽃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입니다.
팔꿈치 통증을 피하고 삼두의 자극을 키운 저의 노하우를

통해, 요즘 재미 좀 보고있는 운동이죠. 이 운동 덕분에
팔이 많이 커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가끔은 바벨컬이 아닌 프리쳐 컬을 통한 이두운동을 하곤
합니다. 프리쳐 컬을 할 때도 팔을 완전히 펴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의 각도나 자극점에서 왔다갔다 하며 이두근에
긴장을 계속해서 주는 방식으로 운동을 한답니다.

지속적인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많이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중량보다는 들 수 있는 최대무게의

30~40%정도의 무게를 이용하여 횟수를 많이 가지고
간답니다. 이렇게 해보니 근성장이 많이 이뤄졌었어요.

요즘은 자격증 공부다 사회생활이다 뭐다 이런저런 핑계
를 대며 운동에 소홀해졌습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게

요즘은 살짝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이겨내보려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들이니까요.😘😘